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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요약>
오늘은 요약할 것도 없다
몬드리안과 피보나치로 종결.
포토샵 브러시 툴을 본격적으로 나갈 계획이었으나 조금 길어지는 바람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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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몬드리안>
https://ko.wikipedia.org/wiki/%ED%94%BC%ED%8A%B8_%EB%AA%AC%EB%93%9C%EB%A6%AC%EC%95%88 몬드리안 위키백과
http://jiyunkim.tistory.com/197 몬드리안에 대해 새로 깨닫게된 사람의 포스팅 (난 아직 깨닫지 못한 것 같다)
그래... 뭐 차가운 추상(=기하학적 추상)..
특정한 대칭과 기하학적 패턴으로 아름다움을 숫자로 객관화 가능하다
는 듯하다.
오늘 몬드리안의 작품을 하나 골라 포토샵에서 카피도 해보고 대체 무슨 원리가 숨어
있는 것일까 낑낑대며 고민을 해 보았지만 딱히 나오는 것은 없었다
http://voidism.net/metallicratio/ 황금비 계산기를 사용해 본다거나
위키 등에서 말하는 '수직선, 수평선, 빨 파 노의 3원색과 무채색 만으로 화면을 구성(Composition) 하는 그런 건 그래 알겠다.
컴퓨터 계산기를 두드려 가며 어떻게든 황금비 등등을 찾아내고자 하던 우리들에게 선생님은 이런 말씀을 해 주셨다
● 예를 들어, 전자 저울의 눈금 93.0 과 93.00, 93.000 은 같은 숫자가 아니다 ( 버림이나 반올림되는 걸 생각해보면 엄청난 차이라고 할 수 있겠다)
● 생각보다 디지털이 확실한 숫자를 알려주지 않는다(소수점의 연속이니까, 오차범위도 있다). 그래서 디지털보다 아날로그가 나을 때도 있다 (0.666666... 보다 2/3이 더 정확)
● (위의 얘기와 연결) 디지털의 함정에 빠지지 말자
그래.. .해주셨는데, 아무리 그래도, 대강 눈짐작이나 휴먼스케일 등으로 본다 치더라도, 1:1.618 이라거나 하는 걸 몇시간을 죽어라 봐도 못 찾겠다는 것..
(나중에 한 분으로부터 작품마다 컨셉이 다르며, 황금비율을 주제로 한 작품도 따로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. 다만 선생님 본인의 의도를 듣기 전까지는 확실하게 적지는 않도록 함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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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피보나치 수열>
몬드리안을 하는 과정에서 나온, 이름으로는 많이 들어본 그 놈의 피보나치.
1, 1, 2, 3, 5, 8, 13, ... 등 계속 앞의 걸 더해가면 나오는 수의 줄, 즉 그래서 수열 인데,
특이하게도 자연계의 일반 법칙에도 많이 쓰이고, 디자인적 요소로서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고... 카더라.
--도중 번외---
1. 왜 잎은 초록색인가? -> 엽록소 때문에 -> 그니까 왜 초록색이냐고? -> 음... 초록색만 반사하니까 -> 그래 그럼 다른건? -> 흡수하지... 아 근데 G니까 RGB의 딱 중간이네?
'대부분의 식물에서 빛을 흡수하는 색소들은 파란색 부분과 빨간색 부분을 선택적으로 흡수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식물체가 RGB 중에 초록색을 상대적으로 덜 흡수하여 초록색으로 보이게 된다.'
출처 : 서적, 생명과학 교과서는 살아 있다(차형준 외5명 저)
하튼 그런 색소들이 빛을 흡수하니까 어떻게 흡수를 해서 그 에너지로 H2O를 분해시켜 이런저런 유기물과 산소(O2)를 만들어 낸다.
2. 왜 꽃이 아름다운가? ->음.. 꿀벌을 유혹하는거 아냐? -> 왜? -> '종족 번식에 유리하니까' -> 꿀벌 눈에 잘 띄게 하려면 색이 튀어야지 -> 주위가 다 녹색 -> 그니까 보색인 빨강이거나 , 그에 가까운 노랑 등이 많다
색에 대해는 봤으니까 그 다음은? ->Shape(형태) (그 다음을 굳이 말하면 향기 등등)
(선생님은 항상 색,배색이 70%, shape 가 30%라고 말씀하곤 하신다)
잎은 왜 그렇게 생겼지? -> 햇빛을 많이 받기 위해 넓적하게 마치 렌즈마냥.
다른 이물질들을 잘 털어내기 위해 빛을 밫는 앞부분만 재질도 반질반질하게 되어 있다.
꽃은 이런 잎들과도 다른 형태를 지니고 있으면서 튀어야 한다는 것이겠다
이 꽃들의 꽃잎 수가 언급되면서 나오는 게 '피보나치 수열'이다 ( 나는 나뭇가지가 먼저 떠올랐지만 )
꿀벌은 디자인 평가위원으로서 꽃을 평가하고 픽을 하게 된다
출처: http://no10.nayana.kr/~jlme0515/skin/board/mw.po2/mw.proc/mw.print.php?bo_table=B04&wr_id=496 이 외에도 여기 가면 더 많은 예가 나옴
뭐 요런 느낌이라 하더라.
(뭐 하튼 생존과 종족 번식을 위해 인간을 포함하여 생물은 계속 진화하며 변하고,
또 다른 돌연변이가 나타나 바꿔버리기도 하고. 이얘기는 계속 나온다..)
하튼 중요한건 이것과 몬드리안 작품의 관계성인데,
이런 내용의 글을 보았다. 어.. 정말 이런 느낌이었나? 하는 생각도 들고
이 1부터 21까지가는 곡선의 일련의 시퀀스가 황금비와 매우 근사치라는 설명을 보았지만 아직도 작품들 사진을 보면 정확히 감이 오는게 없다
이것도 안티에일리어싱과 함께 자주 보아야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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